광주 상무 대라수, 신개념 멀티하우스로 눈길

최근 '멀티 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멀티 하우스란 말그대로 다용도로 활용하는 집이란 의미이다. 홈 피트니스, 사무실, 홈시네마, 취미 생활에 필요한 작업실 등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은 공간이다. 멀티 하우스의 인기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가장 큰 원인으로 코로나19를 꼽을 수 있다. 사람들과의 면대면 접촉이 줄어들면서 모든 일상을 집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

재택근무가 활성화되어 일은 메신저와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필요한 공부를 위해 인터넷 강의 사이트에 접속한다. 또 영화관 대신 OTT(인터넷으로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독하고, 백화점과 헬스장 대신 온라인몰과 홈트 영상을 이용하는 등, 집은 이제 휴식과 취미활동, 사무 처리까지 모두 가능한 공간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광주 상무지구에 들어서는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가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일단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청정 시스템이다. 건물 내 출입구 3군데에 모두 UV살균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현관에는 신발장 내 청정시스템(현관에어청정기 및 신발살균기_유상옵션)이 설치되어 있다. 세대내에는 사계절 공기청정이 가능한 냉방난기(사전예약자에 한함)가 제공된다. 또한 무인택배함을 설치하여 비대면으로 택배를 받을 수 있고, 사무용 미팅룸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및 공용오피스가 별도로 있어 보다 효율적인 재택 근무가 가능하다.

광주의 중심 상무지구에 위치하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탁월하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평화공원 등 쇼핑·문화·편의시설, 영화관, 마트, 병원 등 모든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지하철2호선 시청역, 운천초교역 개통 예정으로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상권 활성화 및 추가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

주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세심한 배려들도 보인다. 당장 필요하지 않은 다양한 집기들을 치워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가능하도록 각층 세대에 개별 창고(총 165개)를 제공하고, 테라스 가든/ 중정가든 등을 설치하여 어디서든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가 내에는 입주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런더리 카페가 입점하여 빨래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커피숍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갖춘 상무대라수 멀티하우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특히 단지 내 상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형 도로에 면한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인 데다가 공실 없는 상무지구 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형 led 광고판이 설치되어 입점 상가는 무료 광고가 가능하고, 최대 6.0 m 높은 층고 덕분에 다락층 영업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당연한 일. 안정적 월세 수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부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제한 없이 전매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상무 대라수 관계자는 “상무 대라수는 메가박스와 콜롬버스 상무지구 최고의 상권과 광명 메이루즈 신상권을 잇는 중심에 위치하여 입지 조건이 탁월하다”고 하면서, “특히 상무 대라수는 단지내 5개층 상가가 있어 건물안에서 모든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대면 접촉이 늘어나고 모든 일을 온라인으로 처리하게 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매물”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기준금리 0.5% 최저금리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멀티하우스 및 단지 내 상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10일부터 27일까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클린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UV살균기를 통한 소독 실시, 열화상 카메라, 손소독제가 비치되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 내방객들이 안심하고 견본주택을 방문 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의 견본주택은 오는 8월 28일 오픈하며, 광주광역시 서구 북촌길 12에 위치한다.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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