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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농구선수 출신 크리에이터 하승진과 그의 아내 김화영 부부의 특별한 리마인드 화보를 27일 해피메리드컴퍼니가 공개했다.
하승진, 김화영 부부는 결혼 9주년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키 221cm 대한민국에서 가장 키 큰 남자와 사랑에 빠진 공주님 이야기 등의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두 사람은 달콤한 케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현재 약 2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하승진은 이번 화보를 계기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거나, 해외로 허니문을 떠나지 못하는 신랑 신부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예비신랑 신부 1쌍을 선정해 웨딩 촬영 비용을 지원한다.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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