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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안재현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구혜선과의 이혼이 결정된 이후 첫 공개활동이다.
안재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돌을 떠올리게 하는 안재현의 금발 헤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 15일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이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사진 = 안재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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