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입고, 강렬 눈빛"…핫펠트 예은, 신곡 '라 루나' 파격 이미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핫펠트(HA:TFELT, 예은)의 신곡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6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핫펠트의 새 싱글 '라 루나(La Luna)'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14초 분량으로 구성된 영상은 '라 루나'의 일부 음원과 함께 상상 속 달나라로 떠난 핫펠트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아트워크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강렬한 라틴 사운드로 �F지만 묵직한 여운을 남긴 '라 루나'와, 아트워크 속 핫펠트의 매혹적인 변화가 단숨에 눈길을 잡아끈다. 비키니 차림의 핫펠트가 강렬한 눈빛을 보내며 포즈 취하고 있어 새로운 변화가 반영될 신곡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핫펠트 측은 "특히 이번 신곡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던 전작 '1719'와는 상반된 사운드와 판타지 가득한 세계관을 녹여냈다"며 "아트워크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달을 매개체로 하여, 사랑하는 이와 달나라로 바캉스를 떠나는 판타지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아메바컬쳐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때부터 지금, 앞으로도 계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아티스트 앨범 발매 프로젝트 '댄 투 나우(THEN TO NOW)'를 진행 중이다. 핫펠트가 이번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핫펠트의 새 싱글 '라 루나'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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