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 배우 김희선이 시간여행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앨리스' 제작진은 9일 실제 시간여행자라고 해도 믿을 만큼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김희선의 스틸을 공개햇다. 사진 속 김희선은 대학 강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수업에 집중한 모습이다. 화이트 머리띠, 곱창끈 등 사진 속 김희선이 착용한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원조 완판 여신인 김희선이 과거 SBS 드라마 '토마토'에 착용하고 등장해 신드롬을 일으킨 아이템들로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앞선 '앨리스' 4회 엔딩에서 박진겸(주원)은 드론을 목격했다는 윤태이의 말에 곧장 그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도착 직전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박진겸이 눈을 뜬 곳은 2010년이었다. 시간여행을 하게 된 것. 그런 그가 2010년의 윤태이를 마주하는 것이 예고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앨리스' 측은 "제작진과 주원은 방송 전부터 20대부터 40대를 넘나드는 윤태이 역에 김희선이야 말로 가장 완벽한 배우라고 입을 모아 극찬하고 감탄했다"며 "연기력은 물론 미모까지 완벽하게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20대 윤태이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김희선이 선보일 시간여행자급 미모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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