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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나태주가 할리우드 진출 당시 출연료를 밝혔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나태주가 출연했다.
이날 나태주와 김원희, 현주엽은 함께 차량에 올라타 이동했다. 차량 안에는 나태주의 과거 사진으로 가득했다. 그중에는 과거 나태주가 영화 '팬(PAN)'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을 당시 휴 잭맨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다.
이에 대해 나태주는 "휴 잭맨과 이메일로 연락이 된다. 최근까지도 연락했다"며 "휴 잭맨을 '잭맨이 형'이라고 부른다. 만나면 '잭', '휴'라고 부른다. 휴 잭맨이 나에게는 'TJ'라고 한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나태주는 할리우드 영화 출연료를 묻는 질문에 "1억 이상 받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할리우드에 갔다 왔다고 해서 일이 느는 것이 아니더라"라며 무명생활을 떠올렸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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