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지수가 풀타임 활약한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3연승을 질주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9일(현지시간) 열린 선전과의 2020시즌 중국 슈퍼리그 A조 10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수비수 박지수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박지수는 9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이어갔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6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8승1무1패(승점 25점)의 성적으로 조 선두를 질주했다. 선전의 수비수 송주훈 역시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선전은 3승2무5패(승점 11점)의 성적으로 조 5위를 기록하게 됐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선전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28분 파울리뉴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후반 9분 파울리뉴의 어시스트를 콘세이상이 추가골로 연결했고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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