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AOA 설현이 전 멤버 권민아의 '방관자' 폭로로 논란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새 드라마 '낮과 밤' 출연과 더불어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이하 '피원에이치')에 출연한다.
'피원에이치' 측은 11일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현은 강렬한 눈빛으로 목표물을 겨냥하고 있다.
'피원에이치'는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제작·투자를 맡았다.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 드라마. 오는 10월 데뷔 예정인 신인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영화화한 프로젝트이다.
영화는 10월 8일 개봉한다.
한편 권민아는 극단적인 선택을 거듭하며 AOA 리더 지민과 설현에 대해 폭로했고, 해당 사태로 인해 지민은 팀에서 떠났다. 설현은 '방관자'로 지목당하면 부정적인 여론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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