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L이 ‘KBL 세일즈 & 마케팅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KBL은 11일 논현동 KBL센터에서 ‘KBL 세일즈 & 마케팅 아카데미’ 3기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총 11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한 ‘KBL 세일즈 & 마케팅 아카데미’는 지난달 24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됐으며, MLS(미국 프로축구 연맹) 신승호 부사장을 비롯한 국내 프로스포츠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교육생들을 지도했다.
3기 교육생들은 본 교육 과정에서 미국 프로스포츠 마케팅 전략, 프로농구 구단의 티켓 세일즈 전략 등 국내외 스포츠 마케팅 및 프로스포츠 티켓 세일즈 전략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발표 수업 및 토론 등을 통한 활발한 의견 공유, 구단 실무자들과 함께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다양한 팬 프로모션 기획,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티켓 세일즈 전략 수립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KBL은 3기 교육생들 중 우수 수료자를 KBL 통합마케팅 컨설팅과 세일즈를 대행하고 있는 웨슬리 퀘스트의 인턴으로 선발해 2020-2021시즌 프로농구 현장에서 다양한 티켓 세일즈 업무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BL 세일즈 & 마케팅 아카데미’ 3기 교육생들의 수료식.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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