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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재성이 멀티골을 터트린 홀슈타인 킬이 DFB포칼 1라운드에서 대승을 거뒀다.
홀슈타인 킬은 13일(현지시간) 열린 리라징겐-아를렌과의 2020-21시즌 DFB포칼 1라운드에서 7-1로 이겼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대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4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16분 하우케 바흘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19분 세라가 역전골을 터트렸다.
이후 홀슈타인 킬은 전반 22분 이재성이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골문앞 헤딩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재성은 전반 25분 또 한번 헤딩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29분 바르텔스가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해 대승을 예고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홀슈타인 킬은 후반전 동안 2골을 더 추가했고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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