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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팀 동료 류현진을 공수에서 돕는다.
구리엘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서 뉴욕 메츠 선발투수 데이비드 피터슨의 초구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월 역전 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7호 홈런.
구리엘은 1회초 무사 1루서 J.D 데이비스의 좌중간을 가르는 듯한 타구를 몸을 날려 걷어냈다. 2회초 2사 2루서 로빈슨 치리노스의 머리 위로 향하는 타구 역시 쉽지 않은 타구였으나 점프해서 걷어냈다.
그리고 타격에서 선발투수 류현진을 확실하게 도왔다. 이제 류현진이 화답할 차례다.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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