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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SNS에 실수로 중요부위를 노출한 가운데 동생 스콧 에반스가 농담을 남겼다.
스콧 에반스는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어제 하루 종일 SNS를 꺼놓았어. 그래서, 내가 뭘 놓쳤는데”라고 했다.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족과 게임을 즐기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자신의 중요 부위가 찍힌 사진도 실수로 올렸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에반스는 빛의 속도로 삭제했으나, 일부 네티즌이 트위터, 구글 등에 공유했다. 팬들은 그를 지켜주기 위해 병원에서 자선활동, 반려견과 함께 있는 사진 등을 올리고 있다.
‘헐크’ 마크 러팔로는 "친구야. 트럼프가 백악관에 있는 동안에는 그것보다 자신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일은 없을 거야. 봐. 실버 라이닝(희망)이 있어"라고 했다.
미국 네티즌들은 실수를 저지른 크리스 에반스에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스콧 에반스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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