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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김혜연이 과거 사업 실패로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김혜연이 출연했다.
네 아이의 엄마인 김혜연은 "첫아이 같은 경우는 잘 '할 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어 8개월 때까지 활동했다. 둘째부터는 노하우가 생겨 막달까지 일했다"고 말했다.
김혜연은 "셋째 때는 좋은 일만 있지 않았다. 열심히 살다 보니까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했고, 가장 큰 위기가 있었다. 제가 벌었던 것들을 잃는 실수를 했다. 그때 '뱀이다'라는 노래가 나왔다. 통장에 10만 원 정도밖에 없었다. 그때는 만삭 때까지 무대에 서지 않으면 안 되는 경제적인 문제가 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뱀이다'가 KBS 2TV '1박 2일' 기상송으로 쓰이며 난리가 났다. 그 노래가 터져서 집 한 채 살 정도였다. 제2의 인생을 만들어준 노래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던 귀한 노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넷째는 지금 생각하면 '이러면 안 됐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만삭 때까지 노래를 하고, 출산 11일 만에 무대에 올랐다. 산후조리원에서 조리를 하면서 외출증을 끊고 KBS 1TV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산 무대에 올랐다"고 전해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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