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박윤진 기자] 엉덩이 노출 사진을 SNS에 올려 물의를 빚은 래퍼 양홍원이 해당 사진을 수정해 다시 게재했다.
양홍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너네가 생각해도 웃기지. 여기다 버린 트랙으로 앨범 내줄까. 버린 트랙으로? 그건 믹스테입이고 XX아"라는 글을 적었다.
양홍원은 지난 5일 해당 계정에 엉덩이를 노출한 모습과 도로 한 가운데 누워 흡연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양홍원의 이 같은 기행에 소속사 인디고 뮤직의 실질적 수장인 래퍼 스윙스는 "jesus.."라고 했으며 래퍼 김하온도 "Well damn"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탄식했다.
그러나 양홍원은 주변 반응에 아랑곳 하지 않고 복면을 쓴 채 노트북을 하는 사진을 추가 게재했고, 약 한달 만에 엉덩이만 가린 문제의 사진을 재차 업로드한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너네가 생각해도 웃기지. 여기다 버린 트랙으로 앨범 내줄까. 버린 트랙으로? 그건 믹스테입이고 XX아"라는 욕설 섞인 글까지 적어 주위를 싸늘하게 했다. 반면 스윙스는 "상남자다"라며 양홍원을 치켜세웠다.
1999년생인 양홍원은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 '쇼머더미니'를 통해 주목을 받은 래퍼다.
[사진 = 양홍원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