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LG 외국인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시즌 35호포를 터트렸다.
라모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5차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라모스는 4-2로 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1B1S에서 SK 선발 문승원의 가운데로 몰린 직구(143km)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05m. 20일 두산전 이후 2경기 만에 나온 시즌 35번째 홈런이었다.
LG는 라모스의 홈런으로 SK에 5-2로 달아났다.
[로베르토 라모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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