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권창훈과 정우영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볼프스부르크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와 1-1로 비겼다. 권창훈과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서 각각 후반 33분과 34분 교체 투입되어 10분 남짓 활약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승1무의 성적과 함께 리그 5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11분 페테르센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테르센은 코너킥 상황에서 그리포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딩골로 마무리 했다. 반격에 나선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42분 브레칼로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브레칼로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