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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을 발표한 개그우먼 김영희(37)가 5kg 감량에 성공했다.
28일 방송되는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김영희의 남은 예상 수명을 알아보고 실명에서 치매 그리고 돌연사까지 부르는 중년 비만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이 마련된다.
녹화 당시 "마흔을 앞두고 비만으로 고민이 많다"던 예비신부 김영희는 2주 만에 확 달라진 모습으로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영희는 “폭식과 야식을 반복하며 몸무게가 13kg이나 늘어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기록했다”면서 “뱃속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내장지방이 과도한 상태라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2주 동안의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통해 무려 5kg이나 감량했다”고 털어놨고, 완전히 달라진 그녀의 모습에 선후배 개그맨인 윤형빈과 이수지 조차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영희를 위한 ‘한 번 더 체크타임’ 특단의 조치는 바로 ‘식욕제로 호르몬 다이어트’. ‘한 번 더 체크타임’ 전문가 집단은 “내장지방은 대사증후군 발병률을 높여 심·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방치하면 돌연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몸이 비만해지고 식욕을 참을 수 없는 이유는 사실 비만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 가지 호르몬 때문이다.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과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균형을 이루어야 살이 잘 찌지 않는다”며 3대 비만 호르몬의 불균형을 살찌는 이유로 꼽았다.
'한 번 더 체크타임'은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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