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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오랜만에 팀으로서 무대를 가진 소감을 전했다.
29일 효민은 네이버 V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효민의 궁물타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팬들의 물음에 답을 하던 효민은 '티아라로 오랜만에 무대를 하게 된 소감'이라는 질문지를 뽑았다.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오는 10월 2일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문명특급 숨듣명 콘서트'에 특별 출연한다.
효민은 "이번 주 금요일에 추석 특집 콘서트 방송에 나온다. 2주 전 쯤에 녹화를 했다. 정말 오랜만에 무대를 했"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효민은 벅찼던 감상을 전하며 "공식적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무대를 한 게 세어보니 거의 4년 만에 한 거더라. 굉장히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원래 잘 안 떠는데 엄청 떨었다. 데뷔할 때처럼 심장이 두근두근했다. 그리고 콧구멍 커지는 느낌 아냐. 감동을 받은 것 같다. '기분 이상해'하며 무대를 했다"며 "아쉬운 점은 관객 분들 없이, 팬분들 없이 무대해야 하는 게 좀 아쉬웠다. 그리고 솔직히 조금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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