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배수의 진 쳤던 양현종, 또 다른 '위대한 도전' 시작됐다 [MD포커스]

시간2021-02-13 08:25:52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초대형계약을 체결하며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던 박찬호, 추신수와 달리 스프링캠프에서 경쟁력을 보여줘야 빅리그에 설 수 있다. 승격된다 해도 연봉은 지난 시즌 연봉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양현종(33)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최소한의 기회였다. 마침내 양현종은 그 기회를 잡았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3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현종과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존 힉스, 브록 홀트와 더불어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양현종은 텍사스 스프링캠프를 통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한다. 빅리그로 승격하게 된다면, 양현종은 연봉 130만 달러(약 14억원)를 받게 된다.

천신만고 끝에 얻은 기회다. FA 신분이 된 양현종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원했지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팀은 없었다. 양현종은 40인 로스터 보장으로 조건을 낮췄으나 FA시장은 차가웠다. FA 대어들은 칼자루를 쥐고 있었지만, 양현종 입장에선 녹록치 않았다. 지난 시즌에 기복을 보였던 것도 양현종에겐 악재였다.

힘겨운 시간을 이어가던 양현종이 마침내 기회를 잡았다. 양현종은 텍사스와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 스프링캠프에 초청됐고, 내부 경쟁을 맞이했다. 스프링캠프를 거쳐 빅리그에 승격하게 된다면, 박찬호-추신수에 이어 텍사스에서 뛴 3번째 한국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박찬호(5년 6,500만 달러), 추신수(7년 1억 3,000만 달러)가 대형계약을 맺으며 텍사스에 입성한 반면, 양현종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출발한다. 양현종에게 중요한 건 돈이 아니었다. KIA 타이거즈 잔류를 택했다면 거액과 함께 상대적으로 안정된 길을 걸을 수 있었지만, 양현종은 메이저리거라는 꿈을 위해 KIA의 제안을 정중히 고사했다.

가시밭길을 택했지만, 바늘구멍은 아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팀별 60경기를 치렀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은 종전과 같은 팀별 162경기 체제로 진행된다. 장기레이스인 데다 아직 텍사스의 선발 로테이션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팀인 만큼, 양현종으로선 충분히 해볼만한 도전이다. 현지언론은 양현종이 조던 라일스, 데인 더닝, 카일 코디 등과 4~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에 KIA 역사상 최다인 통산 147승을 따내며 통산 최다승 4위에 올랐던 양현종은 3위 이강철(152승)과의 격차가 크지 않았다. 잔류한다면 최다승 외에 이닝, 탈삼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대한 도전도 이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양현종의 시선은 오로지 메이저리그 무대를 향했다. 또 다른 의미의 위대한 도전을 택한 셈이다. 가시밭길을 택한 양현종은 경쟁을 거쳐 그토록 원했던 빅리그 무대에 설 수 있을까. 텍사스는 오는 18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하며, 양현종 역시 이에 발맞춰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양현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언슬전' 강유석, '발리에서 생긴 일'.. '엄재 1' 휴가생활 보실래요?

  • 썸네일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 썸네일

    덱스, 가죽 재킷 입고 카리스마 폭발…팬들 "왔다 내 산소"

  • 썸네일

    소지섭- 이준혁- 추영우-공명 '대세 배우'와 일하는 여자 "근무환경 천국"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50세' 오나라, “대학생이신가요?”… 동안 미모 근황 공개

  • '새신부' 효민, 몸매 이렇게 좋았나…핫한 비키니 자태 [MD★스타]

  • 고현정, '민낯+다크서클' 생얼에도 빛나는 미모…"몇 년 만인지 몰라"

  • 세계 최고 부자 클럽도 포기했다... 빅터 오시멘, 알 힐랄의 주급 10억 제안 거절... 알 힐랄은 오시멘 영입 포기

  • 이지훈, 친-외조부 모두 6.25 때 목숨 바치셔 "할아버지 닮았네요"

베스트 추천

  • '언슬전' 강유석, '발리에서 생긴 일'.. '엄재 1' 휴가생활 보실래요?

  •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 '3글자' 전통 부활했다…아이들·나우즈, '큐브돌'의 새출발 [MD포커스]

  • 덱스, 가죽 재킷 입고 카리스마 폭발…팬들 "왔다 내 산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