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 첫 스틸 공개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HBO 시리즈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HBO는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 프리퀄인 '하우스 오브 드래곤' 첫 공식 이미지를 오픈, 총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왕좌의 게임'보다 몇 백년 앞선 시대를 그린다. 타르가르옌 가문의 이야기와 '용들의 춤'으로 불리던 타르가르옌 내전 등을 담을 예정이다. 현재 패디 콘시딘, 올리비아 쿡, 엠마 달시, 맷 스미스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HBO는 지난달 26일 '하우스 오브 드래곤'의 제작 소식을 발표했다. 시리즈는 10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지 R.R. 마틴의 책 '파이어 앤 블러드(Fire & Blood)를 기반으로 한다고 전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2022년 공개 예정.

[사진 = HBO 공식 홈페이지]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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