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2021 부일영화상이 지난해 시상식을 빛낸 주역들의 핸드프린팅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1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이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병헌, 정유미, 이희준, 이레, 김대건, 강말금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2020 부일영화상에서 '남산의 부장들'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이병헌은 "2년간 영화를 세 편 찍었다. '비상선언', '승부',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새 드라마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부일영화상에 오랜만에 와서 기자, 팬, 동료 여러분을 보니 일상으로 조금씩 회복하는 느낌을 받는다"고 털어놨다.
'82년생 김지영'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정유미는 "아쉽게도 작년에 참석을 못했는데 올해 시상하러 오게돼 설렌다. 오늘 누가 상을 받을지 궁금하다"라며 "오랜만에 와서 얼떨떨하다"고 전했다.
남우조연상 주인공 이희준은 "작년 부일영화상에서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시상하러 온 기억이 나서 기분이 좋다. 부산에 다시 오니 반갑다"라며 "정유미와 드라마를 촬영 중이고 영화 '보고타', '핸섬 가이즈' 개봉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반도'를 통해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된 이레는 "시상자로 부일영화상에 다시 올 수 있어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 설렌다"라며 "후보가 많았는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노력하겠다"라고 떠올렸다.
신인상을 거머쥐었던 김대건과 강말금은 "기분 좋은 한해의 마무리를 했다. 작년 부일영화상 끝나고 강말금 선배와 같은 작품을 하게 됐다. 열심히 영화 촬영했다", "다시 이 자리에 오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한국 최초 영화 시상식이다. 2021 부일영화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5시 35분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무관객으로 열리며, 부산MBC과 네이버TV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