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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안보현이 티빙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유미의 세포들'(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 김경란 연출 이상엽)에서 웹툰을 찢고 나온 싱크로율, 핑크빛 케미스트리,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력까지 더한 구웅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 웹툰 찢은 싱크로율
'이태원 클라쓰'의 장근원 캐릭터를 통해 '만찢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안보현은, '유미의 세포들'에서도 제대로 변신했다. 소개팅 첫 만남에 웹툰 싱크로율 100%를 선보인 패션은 물론, 헤어스타일, 피부, 수염까지 구웅 그 자체가 돼 등장한 안보현은 회를 거듭할수록 사소한 디테일마저 놓치지 않고 구웅화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2. 핑크빛 케미스트리
안보현 표 설렘 로코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남다른 피지컬의 소유자인 안보현은 현실감 넘치는 연애를 특별하고 설렘 가득한 연애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특히 유미(김고은)와의 첫 키스는 핑크빛 두근거림을, 속초 여행의 화해의 키스는 마라 맛 짜릿함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워너비 남친 피지컬로 매 회 시청자들을 구웅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3.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력
구웅을 완성시키는 안보현의 연기력도 인상적이다. 소개팅 첫 만남, 첫눈에 사랑에 빠진 구웅부터, 진심을 전하기 어려워하는 표현이 서툰 구웅, 하지만 사랑 앞에선 물러서지 않는 직진남 구웅의 모습까지 현실감 넘치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yes or no' 알고리즘 사고법을 가진 구웅 캐릭터를 안보현은 디테일한 눈빛 연기로 섬세하게 그리며 호평받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 9회는 15일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 티빙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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