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팀에 대한 애정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
1994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해 '꾀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신인왕에 등극한 류지현(50) LG 감독. 이제는 사령탑으로 트윈스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그는 21일 2022년에 입단하는 신인 선수들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L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루키스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1차지명 조원태를 비롯해 신인 선수 11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류지현 감독은 프로 선수로서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신인 선수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려고 할까.
류지현 감독은 "나같은 경우는 다른 팀을 거치지 않고 한 팀에서 28년을 있었는데 누구보다 LG 트윈스에 대한 애정이 많다"라면서 "신인 선수들도 LG 트윈스에 지명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팀에 대한 애정이 분명히 있어야 선수 생활을 할 때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인들이 성장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홍 LG 대표이사는 신인 선수들에게 "이제는 개인 소속이 아닌 팀 소속이기 때문에 행동도 잘 해야 한다. 개인 기량을 많이 끌어올려서 LG 트윈스의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LG 입단을 환영했다.
이날 취재진과 만난 조원태는 "LG의 신바람 야구를 알고 있다. 세련된 야구를 하는 구단으로 알고 있었다. 이상훈 선배님 같은 스타일로 던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LG 류지현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LG의 경기에서 불펜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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