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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푸이그 때문에 난리" KBO리그 들썩, 침체된 한국야구 깨울까

시간2021-12-11 04:2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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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코엑스 김진성 기자] "푸이그 때문에 난리 났네요."

KBO리그가 야시엘 푸이그(31)의 키움 히어로즈 입성으로 들썩거린다. 야구 팬들은 말할 것도 없고 키움 구성원이 아닌 야구관계자들조차 푸이그의 키움행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최근 시상식에서 만난 한 관계자는 "푸이그 때문에 난리네요"라고 했다.

또 다른 현장에서 만난 한 관계자는 "푸이그가 진짜 온데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키움은 2020시즌에 에디슨 러셀이라는 또 다른 메이저리거 거물을 데려온 바 있었다. 그러나 푸이그는 러셀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커리어를 지녔다.

메이저리그 통산 861경기서 타율 0.277 132홈런 415타점 441득점 OPS 0.823을 기록했다. 불과 2년 전만해도 신시내티 레즈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멀쩡하게 뛴 오른손 외야수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선수가 아니었다. 커리어 내내 주축 멤버였다.

한국 야구팬들에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LA 다저스 시절 동료로 꽤 친숙하다. 푸이그는 류현진과 함께 2013년에 데뷔했다. 2018년까지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었다. 푸이그 특유의 익살스러운 모습과 류현진과 장난 치는 모습 등이 국내 취재진들의 사진에 많이 남아있다.

2014년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될 정도로 실력은 '찐'이었다. 엄청난 운동능력으로 메이저리그에서도 촉망 받는 유망주였다. 여기에 그라운드 안팎의 기행, 약간의 다혈질 기질 등 사고뭉치 이미지까지 더해지며 흡입력을 높였다.

2020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FA 계약을 체결했으나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바람에 무산됐다. 이후 멕시코리그, 도미니칸 윈터리그를 전전하며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려왔다. 아무래도 '악동' 기질이 강해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런 푸이그의 KBO리그 등장은 큰 화젯거리다. 고형욱 단장이 직접 도미니카공화국까지 날아가 푸이그에게 러브콜을 보낸 뒷이야기부터 운동능력이 여전하며, 특유의 천방지축 기질이 죽었다(?)는 전언까지. 내년 2월 키움의 고흥 스프링캠프가 팬들에게 집중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키움은 지난 1~2년간 허약한 타선으로 상당히 고전했다. 이정후의 원맨쇼로는 한계가 있다. 푸이그가 정말 성질을 죽이고 실력만 잘 발휘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상대적으로 타 구단에 비해 흡입력이 떨어진 키움 역시 푸이그 효과를 등에 업고 날아오를 수 있다.

이정후와 김혜성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푸이그를 일제히 환영했다. 이정후는 "이름값은 최고인데 적응이 중요하다. 한국도 만만치 않다. 배울 건 배우고 싶고 기대된다"라고 했다. 김혜성은 "말 안 들으면 딱밤 한대 때려야죠"라면서도 "유명한 선수가 와서 기쁘다. 배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푸이그 효과가 각종 사건 사고로 얼룩진 KBO리그의 이미지 재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람들의 눈살을 지푸리게 하는 사건만 없다면, 멀어진 한국야구의 팬심을 어느 정도 회복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

이미 푸이그는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걸 인지하고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영상도 꽤 화제다. 여러모로 푸이그의 키움행이 스토브리그의 핫이슈다.

[푸이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푸이그 SNS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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