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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선아(27)가 그룹 에프엑스 출신 故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김선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생전 설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절친 김선아에게 장난기 가득 애정을 표현하는 설리의 소소한 일상이 포착, 먹먹함을 안겼다.
이와 함께 김선아는 "우리의 첫 시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라며 "매일 널 기억하고 여전히 뜨겁게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여기에 배우 김보라도 '좋아요'를 클릭, 설리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팬들 또한 "그립다. 너무 소중합니다", "보고 싶다", "너무 사랑합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등 댓글을 썼다.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다. 김선아는 고인의 반려묘 고블린을 맡아 키우며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사진 =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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