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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전세계 축구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브라질 출신 네이마르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신문 ‘마르카’는 1일 축구선수들의 연봉을 공개했다. 이 연봉 랭킹 10위에서 호날두나 메시를 따돌리고 네이마르가 최고 연봉 선수로 확인됐다.
마르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파리 생 제르맹에서 4890만 유로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660억 원이다.
이어 2위는 같은 팀이 리오넬 메시로 4050만 유로였다. 약 547억 원이다. 3위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가레스 베일이 3400만 유로를 받았다.
뒤를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50만 유로)가 4위를 차지했다. 5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의 앙투안 그리즈만(3,000만 유로)이였다. 레알 마드리드 에당 아자르(3,000만 유로)도 공동 5위에 올랐다.
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 (2,640만 유로)가 7위, 맨체스터 시티 케빈 데 브라이너(2,470만 유로) , 8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 (2,400만 유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2,330만 유로)가 9위를 차지했다.
공동 10위는 바이에르 뮌헨의 레반도프스키와 바르셀로나의 세르히오 부스케츠로 2300만 유로를 받는다.
[사진=AFPBBNews]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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