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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리한나(34)가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그는 3월 3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오스카 골드 파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한나는 출산이 임박한 듯한 만삭의 배를 노출하는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지난 2월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임신 패션 스타일에 대해 “재미있다”면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은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를 가리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즐겁다. 만약 내가 약간 통통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무엇이든 간에! 아기잖아”라고 답했다.
미국 네티즌은 “놀랍다” “아름답다”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초현실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동갑내기 래퍼 에이셉 라키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2012년 초 에이셉 라키가 리한나 싱글을 리믹스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1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오다 2020년 연인으로 발전, 2021년 5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 했다.
리한나는 2020년 3월 영국 ‘보그’와 인터뷰에서 "인생이 정말 짧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며 가족 계획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앞으로 10년 안에 파트너가 있든 없든 '3~4명의'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 = 리한나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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