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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세계적인 디자이너도 배우 손예진(본명 손언진·40)과 현빈(본명 김태평·40)의 결혼에 주목했다.
결혼식 당일 손예진이 선보인 웨딩 화보 속 드레스 브랜드 중 하나인 엘리 사브(Elie Saab)는 1일 공식 트위터에 "한국 여배우 손예진이 비공개 결혼식에서 엘리 사브의 2022년 봄 브라이덜 컬렉션 드레스를 입었다"는 글을 남겼다.
손예진과 현빈이 백년가약을 맺은 세기의 결혼식에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린 만큼 해당 브랜드에게도 이날 결혼식에서 자신들의 드레스가 사용되었다는 것은 중요한 소식이었던 것.
앞서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손예진은 활짝 웃는 표정으로 엘리 사브의 민소매 디자인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엘리 사브는 레바논 출신 패션 디자이너로, 안젤리나 졸리, 캐서린 제타존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유럽 귀족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20년 케이블채널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엘리 사브 트위터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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