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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3일(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우리나라 뇌인지 과학 분야의 대표 전문가 정재승 교수와 함께 창의력과 호기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정재승 사부와 멤버들은 뇌에 관한 열띤 탐구로 지친 뇌를 식히기 위해 가벼운 간식 타임을 가졌다. 수십 종류의 오렌지 주스와 빵을 꺼내온 정재승은 "한 가지 음식에 꽂히면 종류별로 구매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는 편"이라며 남다른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당황함도 잠시, 멤버들은 오렌지 주스 포장지만 봐도 재료의 원산지부터 관련된 다양한 정보까지 읊어내는 사부를 보고 연이어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멤버들은 사부에게 “사람 몸에서 거미줄이 나오는 건 실현 가능한 일인가요?”, “AI와 사랑에 빠질 수 있나요?” 같은 질문을 쏟아내며 ‘호기심 천국’ 퀴즈 시간을 가졌다. 정재승은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명쾌한 답변을 해주며 척척박사 면모를 뽐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정재승 사부와 함께하는 무궁무진한 인간의 ‘뇌 이야기’는 3일(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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