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47)와 김지민(38)이 열애 중이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JDB 측은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 KBS 조이 '셀럽뷰티', '썰바이벌' 등에서 활약했다. SBS '하우스 대역전'에 출연 중이다.
▲이하 JD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준호, 김지민 씨의 열애 소식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