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맞아? 몰라보게 달라졌네…짧은 머리카락 '남자인 줄'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36)가 달라진 모습으로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10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스타일좀바꿔봤다 #코빅 #결혼해두목 #유통 #이국주 #멋짐포인트가넘친다 #찾아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국주는 코미디 코너를 위해 분장한 모습이다. 노랗게 칠한 피부와 짧은 금발 머리카락으로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여기에 테 없는 안경과 무지개색 스카프를 매치해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배꼽 빠지게 웃었네요", "역시 멋을 아는 행님", "와우 인스타 잘못 들어온 줄 알았어요", "언니라 쓰고 오빠라 부른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국주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이국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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