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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그래미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국 최고 귄위의 음악 시상식 제64회 그래미 어워즈가 4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제 꿈이 실현됐다. 팀에게 감사드린다. 부모님, 친구들, 함께 작업했던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가장 주목받는 여성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월 발표한 데뷔 싱글 '드라이버스 라이선스(Drivers License)'가 미국 빌보드 '핫 100' 8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그래미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AFP/BB NEWS]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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