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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김태리) 남편의 모습이 깜짝 포착됐다.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는 4일 밤 16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끝내 나희도의 남편은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은 바.
하지만 나희도 남편의 등장신을 촬영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얻고 있다. 3일 나희도 딸 김민채 역의 아역배우 이소윤 SNS 계정에 사진이 공개된 것.
해당 사진엔 김민채의 손을 꼭 붙잡고 서 있는 남성의 뒷모습이 담기며, 나희도 남편임을 암시하게 했다.
이에 대해 이소윤 모친은 "작년 8월 유치원 가던 어린 민채 신은 편집되어 슬펐지만 아쉬워서 남겨보는 촬영 기록"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짧게 나와 아쉬웠지만 주연 배우들 보느라 너무 빠져버린 인생 드라마. 소윤이가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네요! 안 끝났으면 했는데 울면서 보냅니다. 정지현 감독님, 김승호 감독님 또 뵐 수 있기를. 다정다감 친절하신 감독님들"이라며 "소윤아 잘하자!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이소윤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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