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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이정은이 칸 영화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수많은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선 배우 이정은이 출연한다.
이날 이정은은 칸 영화제 당시 착용한 드레스에 대해 "처음 칸에 갔을 때는 드레스 맞춰갔다"고 생애 첫 칸 나들이 의상에 대한 비화를 털어놔 흥미를 자아냈다. 이어 영화제 당시 화제가 됐던 영어 실력에 대해 "내가 갖고 있는 태도가 '기생충' 홍보에 도움됐으면 좋겠더라",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역시 외운 영어가 잘 통하더라"고 솔직한 심정을 터놓아 웃음을 유발했다고.
이어 이정은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 브래드 피트와의 만남에 대한 일화도 터놓았다. 그는 "외국 배우들과 자신감 있게 대화하면 좋다고 해서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데 브래드 피트가 나에게 악수를 건네는 순간 정중히 절로 고개 숙여 인사하게 되더라"라고 고백해 유쾌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5일 밤 10시 40분 방송.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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