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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IHQ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에 라이브 채널을 론칭했다.
IHQ는 지난달 웨이브의 라이브 서비스 ‘정주행 채널’에 ‘IHQ SHOW’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웨이브 정주행 채널은 이용자가 특정 시간에 가상 채널을 통해 시청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IHQ의 콘텐츠는 별도의 유료 결제 없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IHQ는 기존 ‘맛있는 녀석들’과 ‘뚱TV’ 채널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론칭 된 ‘IHQ SHOW’ 채널까지 총 3개 채널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맛있는 녀석들’ 채널은 총 150여 개의 채널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늘부터 운동뚱’이 스트리밍 되는 ‘뚱TV’ 채널 역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IHQ SHOW’ 채널은 ‘돈쭐내러 왔습니다’, ‘리더의 연애’ 등 신작 예능 프로그램과 자사의 인기 예능 ‘기막힌 외출’, ‘식신로드’ 등이 편성되며 추후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IHQ는 “웨이브의 정주행 채널은 무료 시청이 가능하며 이는 자사 콘텐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유입률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IHQ는 4월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BABAYO)’ 론칭을 앞두고 있다. 생활 정보성 예능과 숏폼 콘텐츠로 기존 OTT와의 차별성을 두었으며, 커머스 기능까지 결합할 계획이다.
[사진 = I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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