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후추 박사' 음료 중독, 하루 7캔 마실 때도 있어" ('물어보살')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한 음료에 중독됐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여러 사연자가 선녀 보살 서장훈, 동자 이수근을 찾아 마음속 고민을 털어놨다.

본격 상담에 앞서 커피에 중독돼 하루에 커피 20잔을 마시는 사연자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수근은 "5잔으로 줄이긴 했는데 힘이 없다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서장훈은 "저도 중독이 있다. '후추 박사'라는 음료가 있다. 하루에 많이 마실 땐 7캔도 마신다. 우리 모두 과한 건 줄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S 조이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