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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입짧은햇님이 초코 도넛의 매력에 푹 빠져 따로 사서 먹방에서도 먹을 것이라고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도넛 가게를 찾았다. 이곳의 도넛이 딱 본인 스타일이라고 밝힌 입짧은햇님(이하 햇님)은 연신 맛있다며 도넛을 먹었다.
특히 초코크림을 좋아한다는 햇님은 초코크림을 듬뿍 넣고 초코 글레이즈를 묻힌 뒤 초코 시리얼을 올린 초코 도넛 ‘오즈펌’을 먹으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달지 않다며 권하는 햇님의 말에 박나래와 은영 셰프는 쓴웃음을 지었고, 심지어는 당을 과다 섭취해 머리가 아프고 붕붕 뜨는 기분이 든다고 토로했다.
그런 두 사람에게 햇님은 “도넛은 원래 단 맛에 먹는 거다. 달달한 맛에 먹는 거다. 약간 기분 좋게”라며 도넛에 완전히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진짜로 맛있다. 그런데 이것을 한꺼번에 먹으니까 뒤의 도넛한테 많이 미안해지는 느낌이다”라며 햇님의 권유에도 고개를 내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햇님은 계속해서 도넛을 먹으며 “맛있다. 나는 여기 꼭 사서 먹방에서 먹을 거다”라고 선언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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