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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대한민국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전성기 시절 인기를 공개했다.
하리수는 4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리수는 "인기의 반증은 뭐니 뭐니 해도 수입이잖아. 그 정도면 주머니가 꽤 두둑하다 못해 터졌을 것 같은데?!"라는 홍현희의 물음에 "어... 꽤 괜찮지!"라고 답했다.
하리수는 이어 "한창 잘 나갈 때 하루 수입 1억도 됐고 지금은 200평 넘는 집도 갖고 있고 여주 쪽에 1,000평 넘는 갖고 땅도 있고"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이에 홍현희는 "스케줄 때문에 헬기도 타봤지?"라고 물었고, 하리수는 "헬기도 뭐 자주 타고~"라고 답한 후 "그리고 비행기 마일리지도 꽤 많이 쌓여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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