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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42)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지(38)가 근황을 전했다.
김민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타르에서 돌아온 남편. 환대는 응당 닭으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성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 김민지의 중간 결과물이 담겼다. 박지성이 지난 2일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국립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에 참석했기 때문.
차례로 놓여있는 9개의 닭다리가 그 주인공이다. 평소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한 김민지인만큼 밑간이 완료된 듯한 닭다리가 어떤 요리로 탄생할지 눈길이 쏠린다. 또한 멀리 다녀온 남편을 위해 요리에 나서는 알콩달콩한 일상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김민지는 지난 2014년 박지성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런던 영국에 거주 중이다.
[사진 = 김민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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