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드림투어의 2022시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23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놓고 7개월 동안의 사투가 펼쳐질 2022 KLPGA 드림투어는 올 시즌 총 20개 대회가 준비됐다.
KLPGA는 5일 "가장 먼저 KLPGA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무안 컨트리클럽과 올포유가 공동 주최할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으로 스타트를 끊는다. 이후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과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으로 이어지게 되는 드림투어는 7차전까지 무안 컨트리클럽과 군산 컨트리클럽 그리고 휘닉스 컨트리클럽을 오가며 치열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LPGA는 "6월과 9월, 그리고 시즌 최종전으로 열릴 드림투어 왕중왕전은 지난 3월 이벤트 대회로 열린 ‘두산건설-SBI저축은행CUP 골프 구단 챔피언십’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구단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주최자로 나섰다. 또한, 7월과 9월에는 총 3개의 단일대회가 추가될 예정이라,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치열해질 선수들의 경쟁에 한껏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7개월 간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2022 KLPGA 드림투어 개막전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은 5일부터 이틀간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총상금 7000만원(우승상금 1260만원)을 놓고 128명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라고 설명했다.
[KLPGA 드림투어. 사진 = KL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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