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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YG케이플러스가 일본의 모델 겸 배우 타치바나 에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유명 잡지 비비의 전속 모델로 데뷔한 타치바나 에리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큰 이목구비와 각진 턱선이 트레이드마크인 그는 국내 여러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타치바나 에리는 YG케이플러스를 통해 "그동안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일을 했지만, YG 케이플러스와 함께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려 한다. 애정 하는 한국에서의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치바나 에리는 영화 '시크릿 카운터'에서 미도리 역으로 출연, 이미 일본에서는 연기자로 데뷔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DIVINE', 예성X범키 'carpet'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출중한 미모와 연기력을 뽐낸 경험이 있다.
YG케이플러스는 "타치바나 에리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모델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 = YG케이플러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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