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홍진영(37)이 1년 5개월 만에 복귀한 가운데 언니 홍선영(42)은 복귀할 계획 없다고 선을 그었다.
홍진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자신의 1인 기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로 기자들을 불러 복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언니 홍선영 얘기를 꺼내며 "언니가 연예인이 아니지 않느냐"며 "평범하게 사는 생각이 오래 되다 보니까 본인이 뭘 하면 튀고 그런 걸 몰랐던 거더라. 저한테 '미안하다'고, 자기 때문에 피해가 온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최근 대선 개표 방송에 포착돼 이슈에 오른 바 있다.
홍진영은 기자들에게 "제 복귀 얘기 나오고 언니한테도 방송 섭외가 들어오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저한테 얘기하더리. 본인은 방송하고 싶지 않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본인 때문에 저한테 피해간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하더라"며 "선영 언니도 같이 컴백하지 않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본인의 의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 =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제공, 홍선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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