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서하얀', 2위 '임창정'도 넘어선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비비지(VIVIZ)가 3월 5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결과 3월 5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첫 방송을 시작한 엠넷(Mnet) '퀸덤2'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6팀의 오프닝 무대와 대표곡 경연 주자로 나선 비비지, 효린의 무대가 공개되었다. 비비지는 여자친구의 대표곡으로 무대를 꾸며 탄탄한 서사로 호평을, 효린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라다이스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 연출로 극찬을 받았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비비지가 1위, 효린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2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로 ‘가평 계곡 익사 사건 미스터리’ 후속편을 방송하여 전주 대비 화제성 382.98% 상승, 순위는 30계단 올랐다. 방송 후 네티즌은 ‘의자들 추가로 확보된 내용이 있어서 공개수배된 거 아닐까요?’, ‘그 어떤 공포 화 보다 정말 더 공포네요’, ‘와 얼굴 다 보여주네요 공개수배의 힘!’, ‘하루 빨리 잡혀서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비드라마 3위는 NQQ, SBS Plus ‘나는 SOLO’로 전주 대비 화제성 18.27% 올랐다. 지난 방송에서 영철&영숙, 영호&영자, 영식&정숙’이 6기 최종 커플로 등극해 네티즌의 높은 주목을 얻었다. 또 방영 기간 동안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결혼 커플의 정체가 영숙과 정식으로 밝혀져 ‘마돈나와 롤린 너무 잘 어울려요!’, ‘두 사람 유쾌한 모습도 닮았네요’,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요’ 등 네티즌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비드라마 4위는 뜻밖의 재능 특집으로 꾸며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20.65% 감소하였다. 이날 방송에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부터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 국내 1호 필적학자 및 변호사, 배우 박희순이 출연해 허심탄회한 인생 이야기부터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박희순이 10위를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2년 3월 28일부터 2022년 4월 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7편을 대상으로 뉴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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