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가족, 패션쇼서 포착…사랑이 다리 길이에 '깜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46) 가족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6일 추성훈 아내인 모델 야노 시호(45) 인스타그램에는 딸 추사랑(10)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올라왔다.

세 사람은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했다. 야노 시호는 "Thank you for having us(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다정한 가족 모습을 자랑했다.

이어 추사랑의 '폭풍 성장' 일상도 전했다. "부엌에서 수다 떨기. 굉장히 빠른 영어로 말하는 사랑, 할 말이 많구나. 사랑이의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마워요. 한참이나 계속된 수다"라고 설명했다.

추사랑은 아일랜드 식탁 앞에 서서 열심히 이야기를 풀어 놓고 있다. 모델 엄마를 둔 사랑이의 우월한 다리 길이가 감탄을 유발한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결혼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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