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하나원큐가 부천에서 유소년들을 위한 3X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부천 하나원큐는 7일 "하나원큐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농구연맹 부천지부가 주관하는 ‘제 8회 하나원큐 리틀 바스켓볼 3X3 토너먼트’는 16일 9시부터 모션스포츠 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여자농구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농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회 운영 및 유소년 클럽 시스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3년부터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제 8회를 맞이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하나원큐는 참가 신청은 7일부터 14일까지며, 각 그룹별로 12팀(엔트리 4인 1팀)으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기비용은 없으며, 대회 참가 신청은 하나원큐 유소년 농구단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는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초등부 여자부로 그룹을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농구를 사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3~4학년),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이다. 각 그룹별 우승 시 나이키 상품권과 함께 농구 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관계자는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아쉽게도 유소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를 운영하지 못했다. 이번엔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한 방역 시스템 하에서 농구를 즐겼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유소년 농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원큐, 리틀 바스켓볼 3X3 토너먼트 개최. 사진 = 하나원큐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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