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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폰트 '미스터리'...통산 191경기 선발→CG가 3번→9이닝은 처음 말이 돼?

시간2022-04-08 03:04:02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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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야구를 시작한 이래 이제껏 9이닝을 던진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지난 2일 KBO리그 개막전에서 ‘9이닝 퍼펙트’를 달성하고 마운드를 내려온 SSG의 윌머 폰트가 구단직원을 통해서 한 말이다.

폰트는 10회에 다시 마운드에 올라 KBO 역사상 한번도 기록하지 못했던 퍼펙트 기록에 도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 것이다. 그때까지 폰트는 104개의 공을 던졌다.

2006년 마이너리그부터 프로생활을 시작한 폰트가 선발투수로 뛰면서 어떻게 단 한번도 9회까지 던져보지 못했을까. 그의 프로기록을 샅샅이 뒤져봤다.

원래 선발 투수의 요건 중 하나가 완투능력이다. 아무리 현대 프로야구가 선발-중간-마무리로 분업화 되어 있다고 하지만 단 한번도 9회까지 완투를 해보지 못한 선발 투수가 있는 지 궁금해서다.

미국 야구 관련 사이트인 ‘베이스볼 레퍼런스’를 보면 폰트는 2006년 7월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아마추어 프리 에이전트 상태로 계약했다. 이말은 즉 국제 아마추어 드래프트로 계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1990년생인 베네주엘라 출신인 폰트가 16살 때 텍사스와 계약한 것으로 보면 된다. 올해로 프로유니폼을 입은지 17년째 된다. 그렇지만 프로 17년차지만 선발투수로 단 한번도 9이닝 완투 경험이 없는 것이다.

2006년 이후 폰트는 선발 투수로만 12년간 191경기에 출장했다. 좀더 구체적으로 나눠보면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22번, 마이너리그서 9시즌동안 105경기, KBO와 베네주엘라 리그에서 35번, 독립리그에서 29번 선발 등판했다.

그리고 이중 폰트는 2015년과 2016년 독립리그 시절 완투(CG)가 3번 있었고 그중 한번은 완봉(SHO)도 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런 상황인데 폰트는 아주 자신만만하게 “나는 야구 시작한 이래 단 한번도 9이닝을 던져본 적이 없다”고 했을까. 야구 기록이 잘못 된 것일까? 폰트가 기억한 9이닝을 던져 본 적이 없다는 말은 사실이다.

2016년 7월1일 독립리그인 오타와 챔피언스 때의 기록을 보면 완봉승이 한번 있다. 그런데 당시 완봉승은 6이닝 6회 강우 콜드게임에서 거둔 완투승이었다. 이날 폰트는 서섹스 카운티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71개의 공을 던져 2안타 완봉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가 폰트의 마지막 독립리그 경기였다.

그리고 폰트는 이에 앞서 두 번의 완투 경력이 있다. 6월3일 서섹스 카운티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완투패(2-5)를 당했다. 폰트는 110개를 던졌다. 이날은 오전 7시55분에 경기를 시작했다.

폰트는 6월10일 트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7이닝 완투승(5-4)도 한 적이 있다. 폰트는 총 106개의 공을 던졌다. 이날도 새벽 5시에 경기를 시작한 탓에 7이닝만 한 것 같다.

이렇게 폰트는 완투라고 나온 3번의 경기는 9이닝 완투가 아니라 6이닝과 7이닝 완투였다.

2015년에는 7월15일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것이 폰트가 프로야구에서 가장 오랫동안 던진 기록이다. 이날 투구수는 114개에 달한다.

폰트는 2016년 6월21일에도 8이닝 동안 115개를 던진 적이 있다. 참고로 KBO리그에서도 지난 해 8회까지 두 번 던진 적이 있다. 가장 많이 던진 날은 지난 해 6월 12일 인천 키움전에서 기록한 116개였다.

한편 폰트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이 던진 공은 80개였다. 2018년 6월23일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서 던진 공이다. 투구이닝은 5와 3분이 2이닝이다. 이 것이 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한 가장 오래 투구한 이닝이다.

[사진=마이데일리 DB]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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