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세이렌'에 이어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이하 '당이돕')까지 흥행 몰이에 나서며 대세 파워를 과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슈퍼 웹툰 프로젝트 선정작 '당이돕'은 6일, 이준호가 열연한 CF 공개 1시간 만에 바로 열람자 수 100만 명을 달성했다. 광고 론칭 하루 만에 웹툰/웹소설을 합친 누적 조회 수는 1억 뷰를 올렸다. 이는 앞선 선정작으로 하루 만에 '밀리언 페이지'를 달성한 '세이렌'에 이은 대기록으로, 이준호의 큰 파급력을 입증했다.
'2022 슈퍼 웹툰 프로젝트'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0년에 이어 '글로벌'을 겨냥해 슈퍼 IP를 발굴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3월 첫 주자로 나선 웹툰 '세이렌'은 캠페인 오픈 24시간 만에 열람자 수 100만 명 돌파로 '밀리언 페이지'에 올랐으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영상' 3일 연속 랭크되는 등 놀라운 화제성을 보였다.
'세이렌'은 현재 유튜브 광고 조회 수 500만 회를 웃돌고 있으며, 이달 중 웹툰 열람자 수 200만, 웹소설 100만 기록을 추가적으로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이렌'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당이돕'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CF 오픈과 동시에 웹툰이 열람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한편, 오픈 하루 만에 웹툰과 웹소설을 합친 누적 조회 수가 1억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슈퍼 웹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세이렌'과 '당이돕'의 연이은 히트는 원작의 탄탄한 작품성과 '대세 중 대세' 이준호가 만나 큰 시너지를 이뤘다는 평가다. '당이돕'은 라크라운드 유일의 왕녀 바이올렛이 카리스마 넘치는 재력가 윈터 블루밍과 혈통의 비밀이 담긴 영혼 체인지를 계기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달콤한 오해 로맨스를 그린다. 섬세한 감정선, 공감 가득한 대사, 유려한 그림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특히 연인 바이올렛을 향해 그 누구보다 저돌적이고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남주인공의 가슴 떨리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준호는 앞서 공개된 광고 촬영장 스틸에서 극 중 윈터 블루밍이 가진 영 앤 리치 핸섬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스타일로 이목을 끌었다. 광고 속 이준호의 해석이 덧대진 원작의 대사들 역시 팬들 사이에 높은 기대감을 자아냈다. 대사가 궁금해 원작을 찾은 팬들이 웹툰과 웹소설을 두루 섭렵하고 있는데, 오는 9일까지 광고 4편이 차례대로 공개되면서 이 같은 기세는 더 불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많은 원작 팬은 물론이고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 주신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세이렌'과 '당이돕' 모두 하루 만에 '밀리언 페이지' 달성이라는 큰 기록을 썼다"라며 "앞으로도 슈퍼 웹툰 프로젝트가 팬들이 작품을 향유하는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이자, 일련의 즐거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