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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38)가 근황과 함께 차기 프로젝트 계획을 귀띔했다.
기안84는 7일 유튜브채널 '인생84'에 근황 영상을 올리고 "영상이 일주일에 하나씩은 항상 올렸는데, 영상이 이번에 일주일에 하나가 안 올라가게 됐다. 웹툰으로 치면 휴재다. 그래서 죄송하다는 말씀도 전하고 근황도 간간하게 얘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안84는 "전시회가 엊그제 끝났다. 전시회가 그렇게 힘이 많이 드는 줄 몰랐다"며 "그림 그리고 전시회 준비하다가 거의 한 4일 정도 쓰러져 있었다"고 털어놨다.
기안84는 "원래는 그 시간에도 도슨트라고 얘기를 좀 자주 하러 가려고 했는데 아파서 거의 집에서 기절해 있다시피 누워 있었다. 그래서 일정도 많이 밀리고 이걸 못 올리게 됐다. 이제 다시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안84는 "올초 정도부터 얘기가 나와서 준비 중인 게 있다"고 알렸다. 기안84는 "'기안상사'라고 어떤 만화가들이 중심으로 나와서 하는 시트콤 같은 거 하나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이)말년이 형, (주)호민이 형도 섭외해놨다. (박)태준이도 좀 나와달라고 했다"며 "재미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기안84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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