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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홍현희가 오은영 박사에게 태동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가 뱃살 때문일 수도 있는지 물었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장영란이 홍현희의 임신에 대해 물었다.
이날 장영란은 홍현희에게 “우리 똥별 엄마, 아이가 지금 잘 놀고 있냐, 잘 크고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현희는 “내가 지금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었는데 아직 못 느끼겠다”라며, “이거는 뱃살과 관련이 있나요 선생님? 왜냐하면 저희 엄마 말은 (뱃살이) 두터워져서 못 느끼는 거라고”라고 오은영에게 질문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오은영은 “장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꿈틀하는 느낌부터 시작이 될 거다”라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나 굉장히 예민한 여잔데 못 느끼겠다”라며, “이거를 괜히 걱정할 필요는 없는 거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애라는 “사실 그렇게 임신 초기에는 많은 걱정이 생긴다”며 홍현희의 걱정에 공감했다.
정형돈이 “엄마라는 호칭은 어떠냐”고 묻자 홍현희는 “너무 낯설다. 똥별이 엄마라고 부르면 순간 못 알아듣는다. 아직 엄마라는 게 너무 낯설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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