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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가슴 성형 수술을 해야겠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스센스3' 오프닝에서 제시는 "내가 요새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급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왜?"라고 물었고, 제시는 "내가 이제 음반이 나오잖아. 근데 이번 주에 다 끝내야 돼. 다음 주에 뮤비를 찍어야 돼가지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나라는 "우리 좀 써줘 뮤비에"라고 청했고, 제시는 "야한데?"라고 우려했다.
하지만 오나라는 "야한 거 좋아. 재밌겠다!"라고 반색했고, 제시는 새 안무를 살짝 스포했다.
이미주는 이를 따라했고, 유재석은 "정말 시선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며 민망해했다.
이에 제시는 "이번 시선은 가슴이다"라고 설명했고, 이미주는 "가슴 수술 해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시는 "아니야. 가슴 수술은 중요하지 않아. 왜냐면 우리 댄서 친구 동생들이 가슴이 없는 친구들도..."라고 설득하기 시작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가슴 수술 얘기는 다음에 하면 안 될까?"라고 말려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식스센스 시즌3'는 가짜는 오직 하나 그리고… 한 명?! 다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식스센스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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